지금 국회에서는 한참 내년 예산을 가지고 실랑이 중이다.
그 중 지난 촛불집회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경찰청이 내년에 쓰겠다고
국회에 제출한 집회 대응 예산 48억 5,400만원 살펴본다.
1. 4천 4백만원짜리 조명차 2대 : 8,800만원
그 중 지난 촛불집회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경찰청이 내년에 쓰겠다고
국회에 제출한 집회 대응 예산 48억 5,400만원 살펴본다.
1. 4천 4백만원짜리 조명차 2대 : 8,800만원
야간 집회 때 시야를 확보하고 원색도 유지와 물체식별이 우수하다고 한다.
그리고 360도의 회전과 상하조정이 가능하단다.
아무래도 야간집회때 촛불보다 강력한 빛이 필요한 모양이다.
2. 2억 2천만원짜리 물대포 3대/ 8,500만원짜리 물보급차 4대 : 총 10억
과격시위대 집단진출 등 접근차단 및 시위대 해산을 위해 3대를 추가 도입하신단다.
현재 경찰청은 물대포 14대 물보급차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물대포는 촛불집회 당시 실신, 고막파열 등의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인권위로부터 안전수칙 등을 지키지 않아 많은 부상자를 야기시켰다고 지적받은 바 있는
결코 안전하지 않은 진압용품이다.
안전 수칙에 대한 강화나 엄격한 규정을 세우는 것 보다는 예산 확보가 먼저인듯 하다.
위키백과에 물대포를 검색해봤다.
3. 7천만원짜리 차벽트럭 17대 : 11억 9천만원
전 세계적으로 명물이 된 명박산성을 이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찰은 콘테이너박스를 업그레이드 시켜 차량이 차벽으로 변신하는 차벽트럭을 개발한 모양이다.
살짝 집회장소에 나타날 그 웅대한 차벽의 스포일러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이 차량은 방화에 대비 조수석과 바퀴부분에 가림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경찰이 특수제작한 트랜스포머 2가 기대된다.
4. 65만원짜리 신형보호복 2,106벌 : 13억 7,400만원
이제 백골단은 가라... 닌자거북 수준의 경찰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보호복은 돌, 쇠파이프, 화염병 공격에도 경찰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옷이다.
(사진에 소개한 보호복과 2009년 예산에 반영된 보호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방어수단인 방패 끝을 날카롭게 갈아 시민의 목과 머리를 내려찍는 모습을 촛불집회 때 경험했을 것이다.
보호복이라 하지만 혹 공개되지 않은 비밀병기가 숨겨져 있을지 모르니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란다.
5. 16만원짜리 무선망 수신기 3,606개 : 5억 9,600만원
지휘관과 대원간의 원활한 지휘명령체계 확립을 위해 무선망 수신기를 도입한다.
촛불집회 때 청와대 앞까지 뚫린 이유가 통신기기 미흡이라고 판단하신 모양이다.
혹은 집회 참가자들의 인터넷과 핸드폰을 통한 집회참여의 기동성과 정확성을 확인하신 모양이다.
6. 10만원짜리 중형소화기 255개 / 2만 5천원짜리 소형소화기 2,106개 : 총 7,900만원
10만원짜리 중형소화기는 기체상태로 보관되며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형 소화기 또한 가스통 방화를 비롯해 모든 화재 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작년에 길거리 촛불들 끈다고 소화기를 다쓴 모양이다.
작년 촛불집회 기간 동안 소화기 사용이 1,499건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소화기를 사람에게 분사하는 것이 안전한지 검증되지 않았다.
또 경찰이 시민들의 얼굴에 쏘아대는 것은 누가 봐도 볼썽사나운 짓이다.
경찰청에서는 소화기를 화재진압용으로만 사용하겠다하니 지켜볼 일이지만 촛불도 불아니냐고 할까싶어 걱정이다.
7. 136만원짜리 첨단채증장비(이동식중계장치) 3세트 : 4억 8백만원
이제 집회가 있으면 아프리카TV에서 화질 훌륭한 경찰쪽 영상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강남서에서 조사받을 때 조서꾸미던 경찰들도 아프리카를 계속 켜놓고 보고 있던데...)
와이브로망을 이용 현장모니터링을 노트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단다.
촛불들이 경찰들에게 한 수 가르쳐 준듯하다.
아무래도 차벽트럭 뒤에서 심심할까봐 마련하실 모양이다.
걱정은 이제 카메라 뿐만아니라 노트북으로 생중계하는 분들도 프락치로 오인받을까 걱정이다.
여학생 머리를 짓밟는 전경의 모습도 꼭 실시간 화면으로 공개하시길...
8. 5백만원짜리 비디오카메라 17대 / 2백만원짜리 디지털카메라 17대 : 1억 1900만원
고화질과 원거리 촬영이 가능한 소형 HD캠코더라....
대체 500만원짜리 소형 HD캠코더는 어떻게 생긴건가.
(참고로 작년에 산 내소형 HD카메라는 70만원에 샀다.)
저 가격이면 준전문가급을 상회하는것 같은데 물건을 어데서 떼어오시는지
네티즌에게 부탁하면 싸게 떼다드릴텐데....
저런 캠을 제대로 다룰줄이나 아시는지...
디지털 카메라는 적-자외선을 이용해 야간촬영이 가능하단다.
조명차도 사시는데 굳이 이런 비싼 카메라를 이용해 몰카를 찍으셔야할까나...
자 누리꾼들은 각성하시라.
촛불집회 때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경찰에게 선보인 탓에
신기술에 흥분한 경찰측에서는 48억 5,400만원을 들여 여러분을 따라하고 싶다는데
어찌할 것인가.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도 좋지만 다음부턴 꼭 깊이 생각해보고 투표장에 꼭 가자.
답은 그것 뿐이지 않은가.....
그리고 360도의 회전과 상하조정이 가능하단다.
아무래도 야간집회때 촛불보다 강력한 빛이 필요한 모양이다.
2. 2억 2천만원짜리 물대포 3대/ 8,500만원짜리 물보급차 4대 : 총 10억
과격시위대 집단진출 등 접근차단 및 시위대 해산을 위해 3대를 추가 도입하신단다.
현재 경찰청은 물대포 14대 물보급차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물대포는 촛불집회 당시 실신, 고막파열 등의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인권위로부터 안전수칙 등을 지키지 않아 많은 부상자를 야기시켰다고 지적받은 바 있는
결코 안전하지 않은 진압용품이다.
안전 수칙에 대한 강화나 엄격한 규정을 세우는 것 보다는 예산 확보가 먼저인듯 하다.
위키백과에 물대포를 검색해봤다.
미국에서 사용
트럭을 이용한 물대포는 미국에서 1960년 폭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쓰였다. 총기와 최루탄, 진압봉보다는 안전한 진압도구였지만, 미국에서는 이후 새로운 장비등의 개발, 안전성 논란 등으로 인하여 쓰이지 않게 되었다.
트럭을 이용한 물대포는 미국에서 1960년 폭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쓰였다. 총기와 최루탄, 진압봉보다는 안전한 진압도구였지만, 미국에서는 이후 새로운 장비등의 개발, 안전성 논란 등으로 인하여 쓰이지 않게 되었다.
3. 7천만원짜리 차벽트럭 17대 : 11억 9천만원
전 세계적으로 명물이 된 명박산성을 이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경찰은 콘테이너박스를 업그레이드 시켜 차량이 차벽으로 변신하는 차벽트럭을 개발한 모양이다.
살짝 집회장소에 나타날 그 웅대한 차벽의 스포일러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이 차량은 방화에 대비 조수석과 바퀴부분에 가림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경찰이 특수제작한 트랜스포머 2가 기대된다.
4. 65만원짜리 신형보호복 2,106벌 : 13억 7,400만원
이제 백골단은 가라... 닌자거북 수준의 경찰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보호복은 돌, 쇠파이프, 화염병 공격에도 경찰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옷이다.
(사진에 소개한 보호복과 2009년 예산에 반영된 보호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방어수단인 방패 끝을 날카롭게 갈아 시민의 목과 머리를 내려찍는 모습을 촛불집회 때 경험했을 것이다.
보호복이라 하지만 혹 공개되지 않은 비밀병기가 숨겨져 있을지 모르니 가까이 하지 마시기 바란다.
5. 16만원짜리 무선망 수신기 3,606개 : 5억 9,600만원
지휘관과 대원간의 원활한 지휘명령체계 확립을 위해 무선망 수신기를 도입한다.
촛불집회 때 청와대 앞까지 뚫린 이유가 통신기기 미흡이라고 판단하신 모양이다.
혹은 집회 참가자들의 인터넷과 핸드폰을 통한 집회참여의 기동성과 정확성을 확인하신 모양이다.
6. 10만원짜리 중형소화기 255개 / 2만 5천원짜리 소형소화기 2,106개 : 총 7,900만원
10만원짜리 중형소화기는 기체상태로 보관되며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소형 소화기 또한 가스통 방화를 비롯해 모든 화재 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작년에 길거리 촛불들 끈다고 소화기를 다쓴 모양이다.
작년 촛불집회 기간 동안 소화기 사용이 1,499건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소화기를 사람에게 분사하는 것이 안전한지 검증되지 않았다.
또 경찰이 시민들의 얼굴에 쏘아대는 것은 누가 봐도 볼썽사나운 짓이다.
경찰청에서는 소화기를 화재진압용으로만 사용하겠다하니 지켜볼 일이지만 촛불도 불아니냐고 할까싶어 걱정이다.
7. 136만원짜리 첨단채증장비(이동식중계장치) 3세트 : 4억 8백만원
이제 집회가 있으면 아프리카TV에서 화질 훌륭한 경찰쪽 영상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강남서에서 조사받을 때 조서꾸미던 경찰들도 아프리카를 계속 켜놓고 보고 있던데...)
와이브로망을 이용 현장모니터링을 노트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단다.
촛불들이 경찰들에게 한 수 가르쳐 준듯하다.
아무래도 차벽트럭 뒤에서 심심할까봐 마련하실 모양이다.
걱정은 이제 카메라 뿐만아니라 노트북으로 생중계하는 분들도 프락치로 오인받을까 걱정이다.
여학생 머리를 짓밟는 전경의 모습도 꼭 실시간 화면으로 공개하시길...
8. 5백만원짜리 비디오카메라 17대 / 2백만원짜리 디지털카메라 17대 : 1억 1900만원
고화질과 원거리 촬영이 가능한 소형 HD캠코더라....
대체 500만원짜리 소형 HD캠코더는 어떻게 생긴건가.
(참고로 작년에 산 내소형 HD카메라는 70만원에 샀다.)
저 가격이면 준전문가급을 상회하는것 같은데 물건을 어데서 떼어오시는지
네티즌에게 부탁하면 싸게 떼다드릴텐데....
저런 캠을 제대로 다룰줄이나 아시는지...
디지털 카메라는 적-자외선을 이용해 야간촬영이 가능하단다.
조명차도 사시는데 굳이 이런 비싼 카메라를 이용해 몰카를 찍으셔야할까나...
자 누리꾼들은 각성하시라.
촛불집회 때 여러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경찰에게 선보인 탓에
신기술에 흥분한 경찰측에서는 48억 5,400만원을 들여 여러분을 따라하고 싶다는데
어찌할 것인가.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도 좋지만 다음부턴 꼭 깊이 생각해보고 투표장에 꼭 가자.
답은 그것 뿐이지 않은가.....



